30대 초반의 직장인 입니다 영어를 잘 하진 못하지만 영어 회화는 실전 처럼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원어민이 기초부터 가르치는 학원도 다녀보고, 스터디 처럼 맨토링 해주는 학원도 경험을 해봤죠 그런데 원어민이 기초부터 가르쳐준다고 해도 내가 알아듣지 못하니까 많이 답답하고 수업을 들어도 사실 이해가 전혀 안되서 1개월만 다니고 그만 뒀습니다 맨토링해주는 학원은 일단 영어의 기본 실력이 없다면 수업 자체가 힘듭니다 솔직히 영어 중상급 이상은 되야 영어로 말하면서 토론도 하고 질문도 하고 내가 잘 못하는 걸 수정도 받아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안됩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여기 학원은 방문 상담을 신청해서 상담받을 때 내가 경험했던 학원이야기와 수업이야기를 해줬더니 초급 실전반에서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배워야 하고 어떻게 수업을 따라가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맹해줌 첫 수업을 들어가서 느낀 점은 헐~ 수업이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한 반에 적으면 3명 많으면 6명 정도 되는데 영어로 게임도 하고 퀴즈도 푸는데 팀을 구성해서 팀별로 설명할 때도 있고 개인전으로 영어로 설명을 할 때도 있어서 정말 영어로 계속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느낌 아직 3개월 밖에 안되서 내가 느낀점이 정확할진 모르지만 다시 재등록하여 수업을 계속 이어갈테니 다음에 다시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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