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주부입니다 양주엔 성인영어학원이 없어서 나름 의정부까지 열심히 다녔습니다 승용차로 등원했기 때문에 집에서 학원까지 25분밖에 안걸리지만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정말 힘들었어요 나름 비슷하시겠지만 보통 학창시절 이후부터 영어공부는 할 시간도 없고 배울 필요성도 못 느껴 안했었는데 우리애가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가면서 영어학원 숙제를 물어보기도 하고 영어로 질문을 하는데 대답을 못해 아빠 오면 물어봐~ 라고 ... ㅠ.ㅠ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단단히 마음을 먹고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수강등록하고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딱~ 4월정도 되니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귀로 듣고 이해가 되니 그 기분은 아마 느껴보신분들만 알것 같아요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못하면 어떻게 하지 돈만 날리는 꼴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딱~ 1개월만 참고 했더니 수업에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을 따라가면서 영어회화를 배우고 있더라구요 제가 ^.^ 점점 잘 들리고 영어로 말은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짧은 문장 정도는 말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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