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재주도 없고 글 쓰는건 더욱 못하는 40대후반 직장인이지만 영어회화 수강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전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영어왕초보였습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알파벳만 알고 있는 영어 포기자였죠 처음 영어STEP1 수업을 들어가서 1~2주 정도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국식 교육이라고 해야하나요? 보통 교재가 있으니까 필기도하고 한글로 문장에 대한 설명도 적으면서 수업을 할 줄 알았는데 쓰기보다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많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나마 STEP1 수업교재를 보면서 1:1로 말하는 것 보단 같이 영어로 말하니까 창피함은 덜 하더군요 그렇게 수업에 적응을 하고 하루 하루 영어회화 수업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느꼈던 영어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웃으면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더군요 확실히 상황이 있는 실전대화다 보니 대화문을 기억하기도 쉽고 영어로 말하면 발음 수정도 해주시고 학생들에게 한글로 말하면 학생들이 듣고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계속 시켜주시니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도 없어졌습니다. 몇개월되지 않았지만 영어왕초보가 적은 수강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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